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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 존귀하신 분을 만나니 홀사모님 일을 시행하신 위대하신 주님을 뵙나이다. 부족한 여종은 몸둘바 몰라 어찌 감당해야 할지 주님께서 주신 귀한 사역 앞에 마음이 떨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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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으며 사람의 힘으로 사시사철을 바꾸겠습니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인간의 불신의 눈으로 판단하는 것은 가당치도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아픈 손가락을 어찌 보셨을까요. 하나님의 사랑의 법으로 삶에 지친 홀사모님 손 잡아 주소서~

꽉찬 슬픔이 어디론가 분산되어 캄캄한 먹구름 걷히듯 진공청소기에 먼지가 빨리듯 신기하게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내 몸에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눈물샘에 시도때도 없이 흘러 내리던 눈물이 걷히고 정상인이 되었습니다.

좋은 성적으로 합격이라 미리 알려 주신분은 하나님, 사랑하는 딸아 네 동생을 위해 기도하라 내가 듣겠다 하신 주님!! 주님께서는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내 동생 박동하를 장학생으로 이끌어 올려 주실 것을 미리 계획 하셨던 것입니다. 학교에서 의대 합격자 발표 후 뒤늦게 발표된 장학생 합격자 발표였습니다.

내 영혼의 깊은 곳에 주님으로만 채우소서 주님의 뜻대로 드려지기를 원합니다. 아버지여 주님의 기쁘신 뜻 이루소서. 주님께서 나의 삶에 주인공이 되어 주십시요. 두 손 들고 처음 사랑의 뜨거운 열정으로 주님을 향한 일편단심 작은종 소리치며 간청합니다. 

모두가 다 가입한 생명보험을 극구 거부하셔서 보험은 운전자보험 외엔 하나도 없었습니다. 생명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 지상에서의 삶을 마치라 명하시면 그 부르심을 받들어 지체없이 가시겠다고 걸림돌 장애물을 만들지 말고 치워 달라고 고집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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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크게 성공한 제일교포 이천전기 서도화 회장님께서 가난했던 어린시절의 고향마을에 초등학교에서 대학교대학원까지 설립을 원했는데 외부인들이 몰리면 마을에 지켜온 양반 전통이 무너지고 풍기문란이 우려되어 마을민들의 거절로 세워지지 못했습니다.

교인들의 말수가 완연히 줄어 들고 얼굴에는 만면의 행복한 미소가 눈 빛은 살아서 반짝반짝 입에서만 무언가 중얼중얼 합니다. 다름아닌 나는 살든지 죽든지 예수님만 믿겠습니다를 연거퍼 시인하고 고백하며 무시로 깨어 있어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아 하나님의 무장된 군사로 우뚝 세워집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부족한자가 이 일을 하겠다고 조심스레 몇 분께 말씀 드렸더니 목사님들께서 이 일은 내 아픔입니다. 교회에서 나름대로 소외된자 돌본다고 챙겼는데 정작 챙겨 드렸어야 할 홀사모님들은 미쳐 잊고 있었습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내 한몸의 반쪽이 잘려져 나간 아픔이라고 표현해도 이 아픔을 당하지 않은자가 그 아픔을 어찌 알리요 남의 죽을 암병보다 내 코풀이 더 힘들다는 말이 있드시 "부부란 서로 반씩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써 전체가 되는 것이다" ~반 고흐~ 명언이 떠 오릅니다.